유튜브 ‘인생84’ 채널
웹툰 작가 기안84가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개설했다.
지난 15일 기안84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게시물로 직접 부르고 촬영한 윤종신의 ‘좋니’ 커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기안84는 ‘좋니’ 가사에 맞춰 신들린(?) 연기를 선보인다.
연인과의 달달한 첫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유튜브 ‘인생84’ 채널
기안84는 그녀의 집 앞까지 찾아가 보지만 “끊어”라는 단호한 말에 발걸음을 집으로 돌리고 만다.
집으로 돌아온 기안84는 술을 병째 들이켜며 속상하고 아쉬운 슬픈 감정을 고스란히 표출한다.
특히 기안84는 목이 찢어져라 ‘좋니’ 하이라이트 부분을 열창하며 높은 몰임감을 선보인다.
유튜브 ‘인생84’ 채널
모든 걸 잃은 듯한 표정과 사발에 술을 마시는 등의 행동으로 ‘좋니’ 특유의 짠내나는 가사를 고스란히 뮤직비디오로 옮겨낸 기안84.
해당 뮤직비디오에 누리꾼들은 “기안84답다”, “뮤직비디오마저 날 것 그대로다”, “기안84 얼굴 보고 웃음 참는 여배우에게 박수를 보낸다”, “프로필 사진도 안 걸어놓는 진짜 자연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은 첫 영상 업로드 후 빠른 속도로 구독자가 늘고 있으며, 20일 기준 8천 명을 돌파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