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이원일, 김유진 예비부부가 제주도에서 의식을 잃은 한 남성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이원일 커플은 제주시의 한 식당을 찾았다.
이 때 다른 테이블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한 남성이 발작 증세를 보이면서 쓰러졌다.
이원일 쉐프는 즉시 이 남성이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응급 조치를 했고, 김유진 프리랜서 PD 역시 옆에서 도왔다.
두 사람은 119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이 남성의 곁을 지켰다.
바로 구조대에 인계된 후 응급실로 이송된 남성은 다행히 의식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뒤늦게 알려진 미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칭찬할 만한 일이다”, 라는 반응과 “지난 학폭 논란을 덮으려는 언론 플레이인가”라는 댓글도 눈에 띈다.
오는 8월 29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원일 커플은 최근 김유진 프리랜서 PD의 학폭 논란으로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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