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샌드박스 퇴사자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작성한 폭로글이 화제다.
6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샌드박스 퇴사자가 폭로하는 샌드박스와 도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샌드박스 사원증 사진을 증거로 제시한 이 네티즌은 도티와 뒷광고, 도티의 이미지 관리 등 조목조목 폭로 요소를 나열했다.
우선 도티가 cco (콘텐츠 최고 책임자)인데 소속 회사 유튜버들의 뒷광고를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도티 자신도 뒷광고를 했다며, 광고 표시가 안 되어 있는 일부 영상을 증거로 게재했다.
이어서 도티가 근무 시간 중 직원들에게 자신의 옷을 사오라고 지시하는 등 방송에서의 건실한 모습과는 다른 행동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열애설이 나기도 했던 여직원을 내부 미팅이나 행사장에 데리고 다녔고, “30대 남자면 어떻게 해야 한다”등의 말도 해왔음을 암시했다.
글 말미에 이 네티즌은 “도티의 사생활은 논점을 흐릴까봐 다 나열할 수 없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이런 (뒷광고) 사태에 바지 사장이라고 쏙 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라고 비판했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큰 화제를 모으며 커뮤니티들로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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