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이유란ㅇ’
트위치TV 인기 스트리머 이유란이 아프리카TV로 이적한다.
지난달 31일 스트리머 이유란은 BJ 김민교, 이경민 등과 함께 감스트, 김봉준이 개최한 ‘철권 대회’에 참가했다.
출중한 미모와 게임 실력을 겸비한 이유란이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크게 환호했고 방송 종료 후 BJ들은 그녀에게 이적을 권유했다.
이에 이유란은 2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체험 삼아 진행해보기로 했다.
아프리카TV ‘이유란ㅇ’
아프리카TV에서의 첫 방송. 이유란은 철권 대회에서 보여주지 못한 입담까지 선보였고 방송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방송을 마친 이유란은 오후 10시께 ‘찍먹하려다가 담가 먹은 후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자신의 채널에 게재했다.
해당 공지에서 이유란은 “긴장 많이 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해해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내일은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유란은 “영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집으로 이사하겠습니다”, “아직 BJ라는 말이 어색한데 익숙해질 거라 생각한다”라며 공식 이적을 선언했다.
트위치TV 시절 당시 이유란
또한 그녀는 트위치TV 게시판에도 “970일간 좋은 추억 쌓았다”면서 “트위치TV에서 방송 열심히 해서, 시청자분들이 아껴주셔서 이적하게 됐다 생각한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유란의 이적 소식에 누리꾼들은 “입담이나 외모나.. 충분히 아프리카TV에서 통할 것 같다”, “진심으로 환영한다” 등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BJ가 된 이유란은 게임을 주 콘텐츠로 다루고 있으며 특히 철권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yuran_ni’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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