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본좌 스튜디오’ 채널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차트 1위가 ‘자신의 예언 때문’이라는 허경영의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채널 ‘본좌 스튜디오’는 지난 4일 ‘허경영, 방탄소년단 1위 예언 적중, 한국의 아이돌이 세계 최고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본좌 스튜디오에 따르면 허 총재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을 거라고 이미 예언했다. 그 증거로 각각 2년 전, 1년 전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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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18년 10월 7일 강연에서 허 총재는 “우리나라가 다른 민족보다 언어가 발달돼있다”며 “언어가 이렇게 짧은 민족이 세계에서 제일 머리가 좋다”고 말했다.
가령 영어로는 ‘artificial intelligence’라고 길게 표현해야 하는 걸 한국어로는 ‘인공지능’이라고 짧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세월을 허리에 동여맨다’는 노래도 있다”며 “이런 표현을 영어론 할 수 없다. 표현력이 세계 최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수백만 대 파는 것보다 가수 몇 명으로 만들어내는 노래가 세계를 잡아버린다”면서 “한민족이 세계 문화 랭킹 1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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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허 총재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관상을 봐주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어떤 멤버가 가장 잘생겼느냐’는 질문에 정국을 선택, “이 멤버가 가장 잘 생겼다. 용상이다. 용의 눈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도 “다 인상이 좋다”면서 방탄소년단을 응원했다.
영상은 이렇듯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될 거란 것을 허 총재가 미리 예견했다고 말한다.
허 총재가 이러한 것을 어떻게 미리 알았는지에 대해선 ▲허경영은 음원차트 1위 출신 선배가수이므로 1인자는 서로 통한다. ▲허경영과 방탄소년단은 희망과 긍정, 사랑, 소통, 리더십 등의 공통점이 있다. ▲당연히 알고 있었다. 등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유튜브 ‘본좌 스튜디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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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플루언서닷컴이 본좌 스튜디오에 정말 허 총재가 이런 내용을 예견한 건지에 대해 문의했지만 답을 듣진 못했다.
본좌 스튜디오 관계자는 “허 총재가 지금 다른 일정으로 바쁜 상황이라 답을 해주기 어렵다”면서 “(허 총재가 머물고 있는) ‘하늘궁’에 찾아오면 허 총재와 직접 만나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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