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대세는BJ세야’
BJ 세야가 복귀 방송에서 또다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故 박소은 사망 소식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세야는 지난 28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아프리카TV ‘대세는BJ세야’
세야는 앞서 14일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지만, BJ 엉두가 세야의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방송이 미뤄졌었다.
하지만 그는 생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댓글을 보며 웃음을 참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제 깔끔하게 사 먹어”, “강은호, 유서니랑 ‘빌런즈’ 크루 만들어라”라는 댓글에는 실소를 터트렸다.
“제가 정말 잘못했다면 여기 나오지 못한다. 법적으로 살인을 하거나 그런 건 아니잖냐?”라며 시청자들의 지적에 대응하기도 했다.
아프리카TV ‘대세는BJ세야’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죄송하다며 자숙까지 해놓고, 악플에 세상 떠난 박소은을 희롱하는 채팅에 웃고 있네”라며 분노를 보였다.
또 “잘못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방송하라는 게 그렇게 웃기냐? 내가 어느 정도 잘못했는지 더 깊이 반성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지적도 눈에 띈다.
아프리카TV ‘대세는BJ세야’
세야는 박소은이 사망하기 전 그녀와의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박소은의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인물은 세야와 박소은이 잠을 잤다는 주장을 펼쳤다.
세야는 박소은과 상의 없이 이를 인정했고, 이후 박소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세야는 비난의 화살을 받게 됐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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