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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1기 ‘3번 교육생’ 공혁준이 이근 대위에 대해 언급했다.
공혁준은 지난 4일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치루 수술 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 당시엔 이근 대위의 빚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4번 교육생 가브리엘이 이근 대위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공혁준에게도 ‘이근 대위에 대한 불만이 없느냐’라는 질문이 쏟아졌다.
공혁준은 ‘이근 대위를 까보라’라는 말에 “당한 것도 없으면서 왜 까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깔게 뭐가 있겠느냐. 입냄새 언급한 거 말곤 없다. 그게 좀 X같았다. 개XX”라며 작은 소리로 욕을 했다.
이어 “방송에 나와서 계속 ‘공혁준 입냄새 지독했다. 훈련을 진행할 수 없었다’고 한 게 좀 X같긴 했다. 딱 그 정도다”라며 “이 정도 언급하는 게 (이근 대위에 대해) 뭐라 하는 거면 ‘3번 입냄새’ 발언도 똑같으니까 나에게 뭐라고 하지 말라”고 말했다.
유튜브 ‘이근대위 ROKSEAL’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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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의 빚투 논란에 대해선 “저는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다. 저는 그 사람 모른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저한테 묻지 말아달라”라고 강하게 부정했다.
그러면서 “카페에 갔는데 누가 ‘이근 대위님은 어떻게 되신 거에요’라고 묻길래 모른다고 하자 ‘왜 몰라요’라고 하더라”라면서 이근 대위 관련 질문에 대한 피곤함을 드러냈다.
가브리엘의 발언에 대해서는 “또 한국 떠난다고 했느냐”라며 “(해외로) 간다간다 하고 절대로 안 간다”고 꼬집었다.
한 구독자가 “이근 대위가 입냄새 이야기 후 사적인 연락을 한 적은 없었느냐”고 묻자 “연락처 교환을 안 했는데 연락을 어떻게 하느냐”고 답했다.
이 밖에도, 구독자들이 ‘왜 가짜사나이 갔다온 후에도 바뀌지 않느냐’고 하자 “그거 5일 갔다오면 사람이 바뀌냐”라고 화를 내다가 “욕먹기도 지친다. 그냥 욕을 하시라”라고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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