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헬스창고] 헬창TV / KOREAN FITNESS GARAGE’ 채널
헬스 유튜브 채널 핼창TV가 여성 운동복 중 어떤 것이 가장 인기있는지 투표를 진행했다.
헬창TV는 지난 5일 올린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운동녀 패션은..?’ 영상을 통해 이러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헬창TV는 ▲노출이 적고 헐렁한 긴 바지 ▲돌핀 팬츠 ▲브라탑과 레깅스 ▲시스루 의상 등 네 가지 스타일의 운동복 패션을 준비한 뒤, 여성 4명과 남성 1명에게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브라탑과 레깅스’ 의상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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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운동하는 직장인’이라 소개한 허수연 씨는 “몸이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더 건강미 있고 멋있어 보인다”라면서 “운동할 때도 어디에 자극이 오고 있는지를 보기 쉬워 자주 입는다”라고 말했다.
필라테스 강사 김아령 씨도 “운동할 때는 옷이 딱 붙어야지 근육의 움직임이 잘 보여 회원들에게도 딱 붙는 옷을 입고 오라고 하는 편”이라며 “복부가 보이는 옷이 좋아 3번처럼 배 부분이 노출된 옷을 많이 입는다”라고 설명했다.
아프리카TV BJ 보라에요 또한 “걸치는 옷 없이 그냥 브라탑과 레깅스만 입는다”라면서 “걸치는 옷을 입으면 빨래를 더 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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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경력이 길지 않다는 손은지 씨는 유일하게 1번 의상을 택했다.
그는 “‘헬린이’는 지방이 많아 운동할 때 노출이 적은 옷을 입는다”라며 “야외에서 운동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할 땐 2번, 필라테스를 하거나 운동 모습을 SNS에 올리고 싶을 때는 3번과 4번 스타일을 주로 입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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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도 3번 의상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성 보디빌더 김승현 선수는 “3번이 필라테스 선생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복장이고, 그렇게 입었을 때 보기 좋다”라면서 “4번 의상도 많이들 입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채널 운영자 헬창 역시 “레깅스에다 노출이 과하지 않은 탑을 입는 게 좋다. 너무 야하게 입은 분들은 민망하다”고 했다.
반면 구독자들 사이에선 ‘돌핀 팬츠’ 의상이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다.
댓글창엔 “돌핀 팬츠 만든 사람 상줘야 한다”, “돌핀 팬츠 밖에 안 보인다”, “남자는 닥 돌핀이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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