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일주어터’ 채널 / 패션엔 ‘팔로우美 시즌5’
다이어트 전문 유튜버 ‘일주어터’가 가수 아이유의 다이어트 방법을 일주일 동안 따라 한 후 후기를 전했다.
지난 6일 일주어터는 자신의 채널에 ‘추석 연휴에 아이유 다이어트 또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해 일주어터는 ‘아이유 다이어트’로 일주일 만에 6.6kg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 다른 다이어트들을 해봤지만 체중을 줄이는 데 한계를 느꼈다.
결국 결과가 성공적이었던 아이유 다이어트에 다시 도전한 것이다.
유튜브 ‘일주어터’ 채널
아이유 다이어트란 아침에 사과 한 개, 점심에 고구마 두 개, 저녁에 단백질 쉐이크만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본격적으로 아이유 다이어트에 나선 일주어터는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다이어트가 하루하루 진행될수록 그녀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특히 4일차에는 “아직 화장실을 한 번도 못 가서 얼굴에 똥독이 올랐다”라며 배변 활동에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일주어터’ 채널
일주어터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고구마와 사과 단백질 쉐이크만 먹는 의지를 보였다.
결국 그녀는 일주일간 총 4.47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아이유 다이어트를 마친 일주어터는 “웬만하면 이 방법은 따라 하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그녀는 “아무래도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면 체중은 감량되지만 인성에 문제가 생기는 거 같다”라며 고통스러웠던 일주일의 소감을 전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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