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재원’ 채널
유튜버 조재원의 어머니가 아들의 퇴교 장면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6일 조재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퇴교생 조재원,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 가짜사나이 EP.2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조재원은 어머니와 함께 가짜사나이 2화를 리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조재원’ 채널
영상 초반 어머니는 조재원과 “아주 쌤통이다”, “너 뽑아준 교관님께 막걸리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다”라며 장난스러운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곧 훈련이 시작하고 기절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교육생들의 모습에 어머니의 표정은 점점 굳어져갔다.
특히 아들이 부상을 당해 퇴교를 결정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아무런 말도 남기지 못 했다.
유튜브 ‘조재원’ 채널
결국 어머니는 아들 몰래 손으로 눈물을 훔치고 말았다.
어머니는 영상이 끝나자 “생각보다 훈련 강도가 세서 교육생들에게 박수 쳐주고 싶다. 힘들었을 텐데 참아내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지금까지 오현민, 조재원, 윽박, 머독이 퇴교를 결정한 가짜사나이 2기 3화는 8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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