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곽튜브KWAKTUBE’ 채널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 8일 곽튜브는 ‘고도비만 환자의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체험 후기’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곽튜브는 하루에 8시간만 밥을 먹는 ‘시간제한 다이어트’, 즉 ‘간헐적 단식’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현재 곽튜브는 169.1cm, 90kg으로 BMI 지수가 30을 넘는 고도비만이다.
유튜브 ‘곽튜브KWAKTUBE’ 채널
간헐적 단식이란 하루 중 8시간만 밥을 먹고 그 외에 시간은 굶는 다이어트를 일컫는다.
첫날 곽튜브는 동료 유튜버를 만나 분식을 먹고 5km를 걸었다.
또 2일차에는 비빔밥, 3일차에는 밀면과 닭가슴살 샐러드로 끼니를 해결했다.
순조롭게 진행되었던 그의 다이어트는 4일차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유튜브 ‘곽튜브KWAKTUBE’ 채널
곽튜브는 4일차에 김치찌개와 쫄면, 대패 삼겹살, 5일차에는 김치찌개와 피자를 먹으며 식탐을 보여줬다.
6일째에 접어든 곽튜브는 “‘또 폭식하냐’, ‘그거 3인분 아니냐’, ‘그거 먹고 살이 빠지겠냐’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운동량을 늘리는 등 한 달간 꾸준히 노력해보겠다”며 굳은 의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5일간 1kg 감량에 성공했다. 앞자리를 7로 바꿔보겠다”고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구독자 8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지난 2018년 아제르바이잔에 관한 영상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여행 유튜버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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