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제이월드’ 채널
남편, 두 아이와 함께 가족 브이로그를 올리던 24살 유튜버가 돌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제이월드’에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싱글맘으로 산다는 것’ 영상이 게재됐다.
제이월드 채널의 엄마 유리는 “싱글맘으로 돌아오게 됐다”며 이혼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리는 “영상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저와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하셔서 이렇게 영상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제이월드’ 채널
그녀는 “이혼 사유를 추궁하는 분들이 계신데 아직 진행 중이다 보니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때가 되면 말씀드릴 테니 그때까진 추궁하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새로운 곳으로 이사 와서 적응하고 있다. 하나씩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주 유리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혼이 진행 중임을 먼저 밝혔다.
유튜브 ‘제이월드’ 채널
당시 유리는 “최근 영상에 아이들의 아빠가 출연하지 않아 댓글들이 꾸준히 달리고 있다. 현재 이혼 과정을 밟고 있으며 아이들은 제가 키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저희의 부부의 연은 끝이 났지만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네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제이월드’에는 남자 형제를 키우는 24살 엄마 유리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되고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