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 / 유튜버 정배우
‘몸캠 피싱’ 유출로 논란을 빚은 유튜버 정배우의 소속사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 유튜버 정배우와 계약을 체결했던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가 소속된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는 홈페이지에서 정배우의 프로필을 삭제했다.
이에 인플루언서닷컴은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에 연락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23일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계약 중이지만 해지 관련으로 논의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홈페이지에 정배우 프로필 내용이 삭제된 이유에 대해서 묻자 “문제들이 있었고 논의 중이기에 삭제 처리한 상태”라고 답해왔다.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정배우의 최근 논란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고 특히 라이브 방송에서 사건이 터지다 보니 컨트롤 할 수 없는 범주에 있어서 잘못한 부분이 존재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원칙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덕자, 킹기훈, 만만, 엣지, 김이브 등 유명 BJ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다.
한편 정배우는 ‘몸캠 피싱’ 피해자 로건 교관 사진을 실시간 방송에서 유출하고 780만 원 가량의후원금까지 받아 큰 논란을 빚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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