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파뿌리’ 채널
유튜브 채널 ‘파뿌리’가 좁은 곳에서 사는 것과 넓은 곳에서 사는 것 중 어떤 게 더 편한지 알아보는 이색 실험을 진행했다.
지난 25일 파뿌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상 ’24시간동안 좁게 살기 VS 넓게 살기!! 넓은 게 더 편할까?!’를 공개했다.
‘좁게 살기’에 당첨된 파뿌리 멤버 강호이는 생필품을 담은 가방을 들고 매우 좁은 울타리 안으로 들어갔다.
‘넓게 살기’를 택한 진렬이는 “우리 집 강아지도 이것보단 넓은 곳에서 산다”며 놀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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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넓게 살기’도 마냥 쉬운 건 아니었다.
진렬이는 무릎과 허리가 굽혀지지 않는 로봇 의상을 입어야 했다.
점심 시간에도 집안 곳곳에 숨겨진 반찬을 찾아 먹어야 했으며, 화장실 역시 ‘넓은 세상의 공공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다.
강호이 또한 오리 부리를 차고 좁은 틈 사이로 음식을 먹거나, 빨대로 조리퐁을 마시는 등 온갖 패널티가 부과됐다.
게임에서 지는 바람에, 가뜩이나 좁은 공간에 인형이 추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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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을 마친 강호이는 “‘넓게vs좁게’라기 보단 ‘넓게vs비참하게’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진렬이는 실험이 끝났음에도 로봇 의상 때문에 스스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그냥 ‘비참하게vs비참하게’다”, “넓게 살기에 저런 패널티가 있을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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