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밴쯔’ 채널
먹방 유튜버가 뼈 치킨과 순살 치킨의 ‘먹을 수 있는 부위’ 무게를 비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버 밴쯔는 지난달 3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상 ‘후라이드 치킨 뼈 vs 순살’을 공개했다.
그는 BBQ에서 후라이드 치킨과 순살 치킨을 시킨 뒤 각각의 무게를 재봤다.
뼈 치킨은 754g, 순살 치킨은 636g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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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는 뼈 치킨에서 먹을 수 있는 부위의 무게는 얼마인지 재보기 위해 치킨 먹방을 진행했다.
살코기와 연골, 튀김옷 등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최대한 발라 먹고 뼈만 남긴 후 무게를 재보니 94g이었다.
실제 먹을 수 있는 부위의 양은 뼈 치킨이 24g 정도 더 많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가격 또한 뼈 치킨(1만8,000원)이 순살 치킨(2만 원)보다 2,000원 더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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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는 “금액과 양을 계산하면 뼈 치킨이 더 이득”이라면서 “하지만 순살은 먹기가 더 편하다. 각자 좋아하시는 걸 드시면 된다”고 결론 내렸다.
구독자들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뼈가 국룰이다”, “순살은 수입산 아닌가”, “치킨은 뜯어야 제맛”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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