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TASTY HOON 테이스티훈’ 채널
‘치즈 분수’ 영상으로 큰 화제가 됐던 유튜버 테스터훈에 다시 한번 치즈 분수 만들기에 도전해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테스터훈은 지난 1일 먹방 전용 채널 ‘테이스티훈’에 ‘체다 치즈분수 치킨과 함께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치즈 분수를 만든 뒤 치킨을 찍어 먹으려다 굳은 치즈가 솟구치고 마구 회전하는 모습을 보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긴 건 치즈의 점성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퐁듀용 치즈를 쓰거나 치즈 점성을 충분히 낮췄어야 했는데, 점성이 높은 일반 치즈를 쓰는 바람에 대참사가 일어난 것이다.
테스터훈은 치즈를 체다치즈로 바꾸고, 우유까지 부어 점성을 낮췄다.
그 결과 뭔가 엉성해 보이면서도 제법 그럴 듯한 모습의 치즈 분수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유튜브 ‘TASTY HOON 테이스티훈’ 채널
유튜브 ‘TASTY HOON 테이스티훈’ 채널
테스터훈은 치즈가 기계를 타고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지만, 분수가 아무 문제 없이 작동하자 활짝 웃으며 기뻐했다.
이후 그는 원래 예정했던 대로 치킨을 치즈에 찍어 먹는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기대했던 맛과는 달랐는지 말 없이 치킨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TASTY HOON 테이스티훈’ 채널
유튜브 ‘TASTY HOON 테이스티훈’ 채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번엔 너무 묽은 것 같다”, “움찔거리는 모습 너무 웃긴다”, “표정 맛집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도 “축하한다”, ‘당신이 자랑스럽다”, “성공해서 기쁘다”는 댓글을 달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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