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호주타잔Modern tarzan’ 채널
경상도 사투리와 어울리지 않는 비주얼을 가진 유튜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버 호주타잔은 지난해 호주 멜버른 길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프리허그’ 푯말을 들고 인종차별을 실험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호주타잔은 우람한 근육질 몸매와 큰 키를 가지고 있었고 많은 호주인들에게 프리허그를 받아냈고 해당 영상을 조회수 96만을 기록했다.
유튜브 ‘호주타잔Modern tarzan’ 채널
유튜브 구독자들은 “섹시한 구릿빛 몸매에 웨이브진 단발머리가 매력적이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대구 출신으로 알려진 호주타잔은 11년간 운동으로 몸을 가꿨다고 밝히면서 사투리 가득한 말투로 상남자를 인증하기도 했다.
호주서 유학생활을 하던 그는 지난 4월 코로나 사태를 피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귀국 후 자가격리를 끝낸 호주타잔은 자신의 고향 대구에 돌아와 한국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유튜브 ‘호주타잔Modern tarzan’ 채널
지난 8월 가짜사나이2 지원 영상에서 체력 테스트를 펼쳤던 호주타잔의 영상은 조회수 21만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아쉽게도 탈락했지만 영상을 본 사람들은 “소지섭 닮았다”, “영화배우 도전하세요 외모 너무 아깝다”, “살면서 본 남자 중 진지하게 섹시하고 잘생겼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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