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소녀의행성 Girlsplanet’ 채널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소녀의행성 Girlsplanet’에는 ‘사료 두 알 줬을 때 강아지 반응’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보호자는 반려견 행성, 소녀, 우주의 식사 시간을 촬영했다.
이날 보호자는 행성, 소녀, 우주에게 각각 사료 2알씩을 주고 그 반응을 살펴봤다.
먼저 포메라니안인 행성은 빠르게 사료 2알을 먹어치운 뒤 보호자를 빤히 쳐다봤다.
유튜브 ‘소녀의행성 Girlsplanet’ 채널
마치 놀리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듯한 행성이의 표정에 보호자는 숨겨둔 사료를 내줬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소녀 역시 일단 받은 사료 2알을 빠르게 먹어치웠다.
이어 멍하니 밥그릇과 바닥을 내려다보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방법이 통하지 않자 소녀는 우수에 가득 찬 눈빛으로 보호자를 바라보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결국 보호자는 소녀의 눈빛에 항복(?)하고 숨겨둔 사료를 퍼줬다.
유튜브 ‘소녀의행성 Girlsplanet’ 채널
밥 먹을 생각에 신난 웰시코기 우주 역시 2알을 먹어치운 뒤 보호자와 밥그릇을 번갈아 바라보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우주는 “나갈까?”라는 보호자의 말에 금세 기분이 좋아져 자리에서 방방 뛰었다.
우주의 모습에 보호자는 “우주는 안 먹어도 좋은가 보다”라며 흐뭇한 반응을 드러냈다.
각기 다른 반려견들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반응 너무 귀엽다”, “성격이 이렇게나 다르구나”, “소녀가 눈으로 쌍욕 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유튜버 ‘소녀의행성’은 세 마리 강아지 소녀, 행성, 우주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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