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감스트’
크로마키가 떨어져 부상을 당했던 BJ 감스트(본명 김인직)이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16일 오전 11시 12분께 BJ 감스트는 ‘퇴원했습니다’라는 짧은 제목으로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다소 퀭해 보이는 얼굴로 등장한 BJ 감스트는 “퇴원했고 직접 말씀드리는 게 맞다 생각해서 방송을 켰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감스트는 “맞을 때 너무 아팠다. 최대한 티 내지 않으려 했고 방송 종료 후에도 통증이 계속돼 응급실을 찾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병원을 찾은 감스트는 뇌출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입원하라는 의료진 소견에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감스트’
감스트는 “뇌진탕은 맞고 아침에 MRI 찍었는데 다행히 뇌출혈은 아니었다”라며 걱정해 준 많은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감스트는 생방송 도중 추락한 크로마키를 커튼 형식으로 바꾸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뛰는 운동은 당분간 삼가라고 했다. 다만 크루별 축구 대회는 오래전부터 약속했던 일정이기 때문에 응원을 위해서라도 참석하겠다”라고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감스트의 퇴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큰 부상 아니라서 다행이다”, “자꾸 아프니까 불안하다”, “푹 쉬고 안정 되찾고 방송하자”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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