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웰컴 투 동막골’ /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
1990년대 아역 스타로 활약했던 배우 서재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90년대 대표 아역 스타, 서초동 학원 원장 된 근황’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과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학교3’, ‘레인보우 로망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등에 출연했던 배우 서재경의 근황이 담겼다.
아역 시절부터 청소년 시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다 돌연 자취를 감춘 서재경.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
이에 대해 서재경은 “배우 활동을 그만둔다고 한 적도 없고 은퇴를 했다고 한 적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0년에 아버지가 의료사고로 돌아가셨고 소송을 하다 보니 2, 3년이 훌쩍 지났다”라고 밝혔다.
그 당시 외할아버지와 가장 친한 친구도 세상을 떠났고 서재경은 배우의 삶을 바라볼 쉼표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
현재 서재경은 서울 서초동 인근에서 연기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이를 통해 배우로서 영양분을 축적하고 있다”라며 후학 양성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서재경은 “제 이름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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