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사유리TV’ 채널
비혼출산을 고백한 방송인 사유리의 과거 옷차림이 화제다.
지난 17일 사유리는 개인 SNS에 만삭인 사진을 공개하면서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라고 고백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일본서 이름모를 남성의 정자 기증을 받아 아이를 출산했고 지난해 산부인과에서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의사의 말에 임신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급한 출산을 위해 남자를 만나 결혼을 택할 수 없었기에 사유리는 비혼 출산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후 사유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본 사람들이 “이때도 임신중이었던 것 같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사유리TV’ 채널
몇 달 전부터 게재된 영상에서 사유리는 바지가 아닌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카메라 앵글도 우연인지 배쪽 부분은 비추지 않고 오로지 상체만 찍혀 있었다.
또 7개월 전부터 부쩍 먹방 영상 횟수가 늘어난 점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9월 사주를 보던 영상에서는 배 앞쪽에 수박모양 가방을 메고 있던 사유리의 배가 불러 보인다는 의견이다.
출산 소식을 듣게 된 구독자들은 영상 댓글에 “임신중에 영상 계속 찍으신거였을텐데 티가 하나도 안났네요~~ 사유리님! 몸관리잘하세요”, “어머 출산 축하드려요 전 너무 현명한 선택이었다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이 영상들이 다 예전에 찍은 영상인가.?? 암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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