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 채널
한 이탈리아인이 한국 지하철에서 보고 놀란 한국인들의 유형을 소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에는 ‘외국인은 상상도 못한 한국 지하철 한국인들 유형’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탈리아에서 온 한태리 씨가 등장해 한국 지하철에서 본 한국인들의 유형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그녀는 지하철에서 자는 사람들의 모습에 놀랐다고 밝혔다.
한태리 씨는 “낮에 자는 것도 한국 아닌 다른 곳에서 본 적 없다. 근데 한국에서는 밤, 새벽에도 자더라. 유럽이면 도둑질, 소매치기당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 채널
또한 그녀는 스마트폰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외국에서는 통신사 데이터나 와이파이가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아 한국처럼 모두가 스마트폰을 보고 있지 않다고.
한태리 씨는 “이런 이유 때문인지 유독 한국인들이 스마트폰 중독이 조금 있는 것 같다”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이어 그녀는 가방을 뒤로 메고 다니는 한국인들, 지하철 안에서 조용히 있는 한국인들의 모습에도 크게 놀랐다고 전했다.
가방을 뒤로 메는 것은 앞서 소개한 것과 같이 소매치기, 도둑질 때문에 쉽게 찾아볼 수 없으며 소음의 경우 “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 지하철에서 대부분 크게 이야기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럽 가면 소매치기 때문에 절대 저런 행동하면 안 된다”, “해외 나가면 이 이야기 전부 공감된다”, “한국인들의 시민의식이 훌륭하다는 증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