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킥킥이★’
트위치TV 인기 스트리머 킥킥이★(이하 킥킥이)가 아프리카TV로 이적 후 첫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킥킥이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전날 트위치TV에서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이적한 킥킥이를 보기 위해 이날 방송에는 1만 7천여 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이적을 축하하는 후원도 줄을 이었다.
이날 시청자들은 총 6만 5천여 개의 별풍선을 후원했다.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
이는 약 6백5십만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신입 BJ인 킥킥이에게는 수수료 40%를 제외한 금액이 돌아가게 된다.
시청자들이 뽑은 킥킥이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퇴폐미다.
생방송 도중 흡연을 하고 수위 높은 드립을 날리는 등 킥킥이의 행동에서 기존 여자 BJ들과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는 평.
한편 이날 킥킥이는 시청자들의 후원에 “이렇게 많이 벌어본 적 없다. 진짜 놀랍고 진작에 아프리카TV를 왔어야 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감사를 표현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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