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genesis_worldwide’
유튜버 김한용이 제네시스의 GV70을 타보고 시승기를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한용의 MOCAR’에는 ‘제네시스 GV70 3.5T 시승기!…디자인은 조선의 마칸! 하지만 성능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한용은 먼저 GV70의 디자인에 대해 언급했다.
김한용은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GV70이 포르쉐 마칸에 대한 로망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호평했다.
2열을 접어 차박도 가능할 거 같다고 전했다.
유튜브 ‘김한용의 MOCAR’ 채널
아쉬움도 드러냈다. 김한용은 “트렁크 공간이 작아 보인다. SUV보다 세단의 트렁크 공간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시승에 나선 김한용은 장단점을 나눠 설명했다.
먼저 김한용은 “V6 엔진이 장착돼 엔진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너링과 가속감, 그리고 프리뷰 서스펜션이 장착된 승차감에 크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김한용의 MOCAR’ 채널
안정성 역시 긴급 제동, 어댑티브 크루즈 기능이 기본적으로 추가됐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도 “노면 진동이 안 들어와서 불안하다. 다이내믹하게 주행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는 차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출력 역시 조금 더 달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한용은 “제대로 만들어진 차라고 생각한다. 만족감이 굉장히 높았다. 가격대가 높은 것 같다는 느낌도 있지만 비싸지 않다고 느끼는 실구매자들이 많을 것 같다”라고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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