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금강연화’ 채널
두피까지 훤히 드러나 엉망 된 BJ맨만숙의 앞머리를 유튜버 금강연화가 기적적으로 살려낸 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27일 금강연화는 맨만숙을 자신의 헤어샵에서 만나 머리를 시술한 영상을 게재했다.
맨만숙은 금강연화를 만나 자신의 머리를 비추면서 “땜빵있어요 땜빵. 이거 진짜 살릴 수 있어요?”라며 반신반의했다.
금강연화는 힘없는 목소리로 “저도 모르겠어요. 해봐야 돼요”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숱한 망한 머리들을 살려왔던 금강연화는 “커트도 하실 거에요?”라며 컷 시술까지 제안했고 배우 고준희의 숏컷 사진을 보여주면서 맨만숙 머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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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단발 상태였던 맨만숙은 뒷머리부터 커트가 시작됐다.
가는 모발에 힘이 없어 축 쳐졌던 뒤쪽 머리는 금강연화의 가위질만으로 볼륨감이 살아 신기함을 자아냈다.
거기다 옆머리도 귀를 살짝 보일 듯 디테일한 커트를 시술해 한층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너덜너덜한 앞머리는 해결되지 못한 채 염색 시술까지 들어간 맨만숙의 머리 상태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유튜브 ‘금강연화’ 채널
샴푸까지 끝내 염색을 마친 맨만숙의 앞머리는 금강연화의 비밀 시술로 완벽하게 새로운 앞머리가 탄생했다.
금강연화와 맨만숙은 완성된 머리에 만족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아프리카TV
갑자기 생겨난 앞머리의 시술 과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맨만숙은 실시간 방송 도중 앞머리 가발을 벗는 모습을 보여 금강연화의 비밀 시술이 공개했다.
염색을 했던 이유도 앞머리 가발색과 맞추기 위한 작업이었던 것.
하지만 누리꾼들은 금강연화의 시술로 완성된 맨만숙의 머리 디자인이 ‘인생머리스타일’이라는 평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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