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퓨어디’ 채널
특수분장사 유튜버 퓨어디가 4층짜리 주택 구매 소식과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퓨어디는 내 집 마련 소식과 함께 ‘랜선집들이’ 영상을 공개했다.
퓨어디가 구매한 주택은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진 공간이었다. 그녀는 가장 먼저 현관에서 2층으로 향하는 계단 아래를 옷장으로 활용해 수납 공간으로 꾸며진 곳을 소개했다.
포인트로 액자와 간접 조명으로 심플한 공간이 연출됐다.
다음은 1층보다 훨씬 넓은 구조로 빠진 2층 거실 공간이었다. 전체적인 모노톤으로 다양한 컬러감의 식탁 의자 그리고 쇼파가 포인트 가구로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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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퓨어디는 “여기 뒤에 있는 그림은 제가 그린 그림 그리고 제 남자친구가 그린 그림이거든요? 초등학교때 이후로 처음 그린 거 같은데 그림을 그리는 내내 정서적으로 좋았어요. 딱 저만의 색깔이 담긴 그림을 걸을 수 있어 너무 좋은 거 같고 훨씬 더 ‘퓨어디 집이구나’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라며 쇼파 뒤 액자를 설명했다.
안방에 있는 욕실을 소개하던 퓨어디는 “욕조 있는 집이 로망이었거든요? 제 집 마련을 하니까 드디어 소원성취를 하네요”라며 뿌듯해 했다.
퓨어디가 가장 애정하는 공간 안방에는 초대형 침대와 호랑이 무늬가 포인트인 구찌 벽지가 어우러져 있었다.
침대는 2개의 매트리스가 합쳐진 슈퍼킹사이즈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기능이 있는 침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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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디는 “이 한 벽면만 하는데 벽지 가격만 150에서 200정도 들어간 거 같아요. 근데 제가 이 벽지를 너무너무 하고 싶은 거에요. 아침에 일어나 호랑이 기운을 받아보자는 느낌으로 해봤어요”라며 구찌 벽지를 소개했다.
3층 공간에는 초대형 진열장에 여러 종류의 화장품이 놓여 있었다. 퓨어디는 “제가 화장품을 또 워낙 사랑하고 화장품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맞춤 진열장을 해 베이스제품, 블러셔, 마스카라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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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4층에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레드카펫 그리고 짙은 레드 계열의 벽지로 이루어진 공간이 나타났다.
평소 엔틱 분위기를 좋아한다는 퓨어디는 자신의 특수분장 작품을 진열하는 공간으로 고급스럽게 꾸며냈다.
퓨어디의 집은 인테리어 전문 유튜버 이폼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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