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채널
김나영이 자신만의 ‘집콕템’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정말 쓸데없는 것은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두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들 이런 것들을 주문했어요. 일주일 반 정도를 모았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택배오면 진짜 밥 먹다 가도 나가서 바로 뜯거보고 싶은 마음이지 않아요? 저만 그런가요? 그런 마음을 꾹 누르고 이 콘텐츠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참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첫 번째 택배를 풀어 헤졌다. 가장 먼저 나온 아이템은 바디스크럽이었다.
예전부터 사용했던 아이템이지만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불편함에 해당 브랜드에 직접 메일을 보냈다는 김나영.
그녀는 “번역기 돌려서 “나는 한국의 연에인이다” 그런 메일을 보냈는데 씹혔다. 답장이 안 왔어요. 이게 진짜 좋아요”라면서 카메라에 바디스크럽을 가까이 비춰 소금 성분임을 설명했다.
택배 물건에는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간단한 장난감과 과일잼도 있었다.
아침식사가 빵이 되었다는 이나영은 곧장 식빵을 가져와서 잼을 바른 뒤 깜짝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채널
다음은 자켓과 인조가죽으로 된 미니스커트였다. 먹방에 이어 패션쇼까지 선보인 이나영은 주문한 액세서리도 착용했다.
다음은 코어 힘을 길러준다는 균형 잡는 기구였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나영은 곧장 체험하면서 어설픈 동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중 모로코에서 온 택배도 있었다. 택배의 정체는 다름아닌 식기들이었다. 이나영은 컵과 접시 등을 공개하면서 “저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언급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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