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Tooth Breaker’ 채널
코로나로 인해 10개월만에 태국 여자친구와 재회한 유튜버 영상이 화제다.
지난 29일 ‘Tooth Breaker(이하 투스브레이커)’ 채널에는 ‘10개월 만에 만난 태국여친과의 감동의 재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투스브레이커는 “지금 밑에 린팀이가 왔다고 합니다. 10개월 만에 만나는데 굉장히 떨리네요. 그럼 바로 한 번 밑으로 내려가 볼게요”라고 말했다.
격리생활을 하고 있던 숙소 아래 주차장으로 간 투스브레이커는 멀리서 여자친구와 마주쳤다.
가까이 다가오는 여자친구를 뒷걸음질로 피하며 장난치던 투스브레이커는 뒤늦게 포옹하며 반가운 포옹을 했다.
여자친구는 ‘투스브레이커’가 적힌 티셔츠까지 입고 나오는 이벤트까지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10개월만에 재회했다.
유튜브 ‘Tooth Breaker’ 채널
집안에 들어온 여자친구는 지금보다 홀쭉했던 과거의 남자친구 사진을 프린팅한 쿠션을 꺼내 들면서 “여보 이 사람은 누구야? 이 사람이 그리워”라며 장난을 쳤다.
둘은 10개월간의 공백에도 전혀 어색함없이 어제 만났던 사이처럼 자연스러운 커플의 모습이었다.
수다를 떨던 둘은 잠시 쇼파에 앉았다.
이때 투스브레이커는 “오지게 한 번 박아봐”라며 뽀뽀를 요구했고 여자친구는 “콧털?”이라며 장난을 쳤다.
둘은 식당을 가기 위해 마무리하면서 영상은 끝이 났다.
한편 투스브레이커는 코로나로 인해 여자친구를 만나지 못하다가 최근 태국으로 건너가 격리 생활을 마치고 여자친구와 재회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뭔가 풋풋한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다ㅋㅋㅋㅋ 아직 뭔가 어색해요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린팁양 행복해하는데 내가 다 기분 좋아진다 캅!!! 앞으로의 영상들이 기대가 된다 캅!!!!”, “댓글 안쓰는데 이건 남겨줘야할꺼같네요.축하드려요”라며 댓글로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