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호랑월터Horang&Walter’ 채널
외국인 남자친구와 연애하는 일상을 선보이던 여성 유튜버가 공개적으로 동거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호랑월터’ 채널에는 ‘저희 드디어 동거해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호랑은 외국인 남자친구 월터와 함께 사는 집으로 향했다.
유튜브 ‘호랑월터Horang&Walter’ 채널
둘은 같이 살기 위해 구한 집을 공개하면서 가구와 이삿짐을 풀며 짐정리에 나섰다.
호랑은 “아직 조립이 끝나지 않은 의자 4개와 식탁과 욕실장이 남아있는데”라며 걱정했다.
정리 중인 방을 카메라로 비추며 집을 소개하던 호랑은 “새 냉장고 사랑해”라고 하자 옆에 월터는 “네 냉장고랑 내가 어떻게 경쟁하겠어. 말도 안 돼”라며 농담을 건넸다.
둘은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조립하던 가구와 짐을 정리하면서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 나갔다.
유튜브 ‘호랑월터Horang&Walter’ 채널
새로운 집에서 둘은 침대에서 깊은 숙면을 취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각자 가진 짐을 합쳐 한 공간에 정리하고 공간을 공유하며 제대로 된 동거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문짝만한 남친 키차이 42cm 커플을 소개합니당’ 영상으로 조회수 217만을 기록하면서 국제커플 유튜버로 화제가 됐다.
특히 함께 껴안고 잠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둘의 동거 소식에 팬들은 “후하후하 미치겠다 같이 살 게 된 건 이 두 사람인데 내가 왜 이리 행복할까”, “맨날 집에서 같이있어서 원래 동거커플인줄..”, “같이 지내게 되셨다니! 부럽고 좋은 소식이네요 새 집에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당”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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