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셀비맘’ 채널
집안일을 하는 과정 중에 은근슬쩍 자신의 속옷이나 신체를 노출하고 있는 중년 여성 유튜버가 있다.
셀비맘 이름의 여성은 스스로 50대라고 밝히며 집안일을 하는 영상들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최근 게재된 ‘아줌마 싱크대 청소’ 영상을 살펴보면 진분홍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부엌을 청소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부엌 바닥을 걸레로 닦으면서 시작되는 그녀의 노출.
카메라를 등지고 무릎을 꿇은 뒤 원피스를 한 번 걷어 올리더니 그대로 엎드리자 하얀색 레이스 속옷이 드러났다.
싱크대 전면을 닦으면서도 원피스 속이 보일 듯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유튜브 ‘셀비맘’ 채널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 썸네일은 다리가 노출되거나 신체가 부각되는 자극적인 이미지들이 대부분이다.
항상 짧은 민소매나 짧은 핫팬츠 그리고 원피스를 입어 다리가 노출되고 있다.
그녀는 영상과 같이 게시된 글에 ‘저를 응원해주시거나 후원해주실 분들은 밑에 후원링크를 눌러주세요’ 라며 후원 링크를 첨부했다.
후원 링크를 타고 들어가자 셀비맘은 투네이션 공지사항에 ‘5만원 이상 후원해주신 분들은 라인아이디 남겨주세요 (소통만 합니다!)’라며 일정 금액 이상 후원한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는 글을 남겨두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연령제한이 걸려있지 않은 상태다.
유튜브에서는 ‘시청자를 성적으로 자극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자세를 취하거나 통념상 공공장소에서 수용되지 않는 옷차림(예: 란제리)을 한 인물이 출연하는 동영상’을 연령 제한 콘텐츠로 규제하고 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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