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채널
BJ 철구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반년 가까이 제자리다.
故 박지선과 박미선 외모 비하 논란으로 두 달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철구가 최근 복귀했다.
복귀 방송을 진행하면서 얼음물에 입수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시청자가 지정해준 5분동안 철구는 얼음물에서 견뎠고 팬에게 약속된 10만개의 별풍선을 후원 받았다.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채널
얼음물 입수 방송 장면 일부가 편집된 영상은 철구의 유튜브에 6일날 게재됐다.
‘『보라제우스』의 탄생’ 제목으로 올라간 영상은 조회수 23만으로 이목을 끌었지만 ‘좋아요’ 3천 3백개보다 3백개가 더 많은 3천 6백개의 ‘싫어요’를 기록했다.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채널
철구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녹스인플루언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초 145만을 기록한 뒤 153만까지 올랐지만 두 달 가까이 정체기를 겪었다.
구독자수 정체기가 지속되던 가운데 철구는 BJ 애교용의 외모를 비하하기 위해 故 박지선을 언급했고 철구는 이를 무마하기 위해 박미선이라고 정정했다가 두 명의 연예인 외모를 비하하고 조롱한 꼴이 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철구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8만명이 감소됐다.
철구는 지난 7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은퇴”라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은퇴의 뜻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은퇴한다고 해놓고 롤만 하고 있네”, “화려한 은퇴식”, “이쯤에서 꺼져라 어차피 이제 컨텐츠할 능력도 없고 짠다해도 6년전 감성 안먹힌다”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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