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Ssot쏫’ 채널
43만 유튜버 쏫이 홀로 투블럭을 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버 쏫은 자신의 채널에 ‘실수 한 번으로 머리를 빡빡…. 셀프 투블럭!!’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쏫은 “2008년 티비에 휘성이 나왔는데 머리가 멋있더라. 옆머리가 뜨면 지저분한데 그 옆머리가 짧아서 없더라. 그게 너무 깔끔해 보였다. 이름도 몰랐는데 혼자 스스로 밀어보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투블럭은 뒷머리가 조금만 길어도 지저분해진다. 뒷머리는 셀프 미용을 중단했다가 최근 다시 깎았는데 해보려고 한다. 뒷머리를 만져봤는데 경계선이 없는 느낌이다”며 자신의 뒷통수를 카메라에 비췄다.
유튜브 ‘Ssot쏫’ 채널
쏫의 뒷머리는 옆머리와 뒷머리를 짧게 잘라 앞머리와 윗머리의 경계를 확실히 쳐내는 투블럭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곧바로 이발기를 가져와 3mm 칼날을 끼우고 옆머리부터 밀기 시작한 쏫.
어렵지 않게 머리는 잘려 나갔고 양쪽 옆머리는 정리가 됐다.
가장 중요한 뒷머리를 자르기 위해 쏫은 거울을 이용해 뒷머리 라인을 왼손으로 잡아준 뒤 나머지 머리들을 감을 이용해 자르기 시작했다.
유튜브 ‘Ssot쏫’ 채널
잘리지 않았던 부분까지 정확하게 캐치해 깔끔하게 마무리해준 뒤 끝으로 헤어라인까지 정리하며 투블럭을 완성시켰다.
말끔하게 정돈된 머리로 변신한 쏫은 “개털을 자를 때도 거실에서 자르면 안 돼. 머리카락이 생각보다 짧은 머리카락들이 날카로워서 살에 박힌다. 조심해야 돼”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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