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아요커플 ayo_couple’ 채널
돌발성 난청으로 하루아침에 청력을 잃었던 유튜버 아요커플 임요미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임요미는 “저 음역대는 어느 정도 회복이 됐어요. 중간음은 잘 안 들리고 고 음역대는 아예 안들려요. 멍이 목소리는 남자 목소리랑 섞여서 들리고 휘파람 소리는 아예 안 들려요”라며 귀 상태를 언급했다.
앞서 아요커플은 지난달 돌발성 난청으로 한쪽 귀의 청력 저하가 왔음을 밝혔다.
돌발성 난청은 말 그대로 갑자기 청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일정 데시벨 이상 소리를 알아듣지 못하게 된다.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심한 난청과 어지럼증, 고혈압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유튜브 ‘아요커플 ayo_couple’ 채널
임요미는 “오른쪽귀는 통화가 안돼요. 발음을 제가 못 알아들어요. 그런 상태입니다”라며 담담하게 증상을 얘기했다.
그러면서 “오른쪽의 귀 기능을 상실했다고 의사가 말했다. 이 만큼이라도 돌아온 게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계속 희망을 놓지 않고 낫기를 바라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댓글이랑 인스타 DM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많은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받은 것 같아요”라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아요커플은 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커플 유튜버로 연애하는 모습을 콘텐츠로 공개하고 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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