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냥이아빠’ 채널
79만 유튜버 냥이아빠가 구독자들의 훈수를 지적했다.
지난 1일 유튜브 ‘냥이아빠’ 채널에는 ‘마지막일 것 같은 피츄 집 청소 [냥이아빠]’ 영상이 게재됐다.
냥이아빠는 “정말 솔직히 말하면 매일 피츄의 상태를 확인하는 사람으로서 피츄는 이번 1월에 세상을 떠날 줄 알았습니다. 청소를 해주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 청소를 해주지 못했습니다”라며 햄스터 사연을 공개했다.
올해 3살인 햄스터 피츄는 평균 수명과 가까워지면서 노화로 인해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었다.
영상에서 냥이아빠는 큰 마음을 먹고 피츄의 집을 청소하면서 “아는 분도 햄스터를 자주 키우셨는데 만지지 않고 3년을 키우셨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햄스터의 생명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영상이 올라온 후 누리꾼들은 냥이아빠의 햄스터 관리법과 청소를 지적하는 댓글을 달았다.
유튜브 ‘냥이아빠’ 채널
이에 냥이아빠는 “청소를 해줘도 청소를 해줘도 뭐라고 하시고 안해줘도 뭐라고 하시고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합니까 조언이랍시고 막말하시는 분들 때문에 더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제가 잘 키울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댓글을 달아 훈수를 두는 사람들을 지적했다.
댓글을 본 구독자들은 “역시 우리나라는 거의 동물보호단체 급이네”, “방구석 전문가들 제발 좀”, “오지랖좀 넣어두세요 알아서합니다 왜다들 스트레스 주고그러시는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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