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서브웨이’ 채널
개그맨 김해준의 부캐릭터 ‘최준’이 서브웨이 광고에 출연했다.
지난 2일 서브웨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써브웨이] 최준의 노부담 로스트 치킨’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준은 ‘B대면데이트’ 콘셉으로 등장해 특유의 비음으로 멘트를 날렸다.
이어 데이트 상대에게 샌드위치를 소개하면서 “당신을 생각하는 나의 마음처럼 속이 꽉 찼잖아”라며 느끼한 말까지 덧붙였다.
유튜브 ‘서브웨이’ 채널
샌드위치에 늘어진 치즈와 자신의 머리가 닮았다며 앞머리를 만지기도 했다.
또 반말 섞인 말투로 “모닝 샐러드 어때?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게 준비했어요”라며 서브웨이 제품을 어필했다.
끝으로 최준은 자신의 유행어와 홍보하는 ‘로스트 치킨’ 샌드위치 제품명 앞 글자를 따 “나랑 같이 로며들어볼까?”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구사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게재한지 2일만에 조회수 59만을 기록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서브웨이 성공했네 최준을 모델로 다쓰고…왠지 느끼한맛 날거같기도ㅋ”, “온 세상 광고가 최준으로 덮였으면 좋겠어… 서브웨이 칭찬해”, “제발 매장에 브로마이드 붙여주시거나 화면에 준이 얼굴 계속 가득 띄워주시면 안될까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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