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회색벌레 GreyWorm’ 채널
어항속에 자연광이 내리쬐는 듯한 동굴을 만들어낸 유튜버가 있다.
유튜브 ‘회색벌레’ 채널에는 어항에 지하 동굴을 셀프로 만들어 낸 영상이 존재한다.
인공 동굴을 만들기위해 회색벌레는 어항에 사용할 수 있는 우레탄폼과 돌을 이용해 동굴 구조를 만들기 시작했다.
라면박스를 잘라 한쪽 구석에 동과 우레탄폼을 붙인 뒤 원하는 모양대로 자른 후 황호석을 본드로 이어 붙이기 시작했다.
빛이 스며들 수 있는 구멍을 뚫어 만들어진 인공 동굴은 어항에 넣어 배치한 뒤 바닥에는 마사토를 깔아주고 수초전용 돌을 깔아 마무리했다.
다음 수초를 심어주고 어항에 물을 채워 숲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튜브 ‘회색벌레 GreyWorm’ 채널
30일이 지난 어항 속 수초들은 엄청나게 성장해 푸른 숲을 연상케 했다.
물고기들을 인공동굴 어항에 풀어놓자 숲에 사는 물고기처럼 보여 판타지 같은 장면들이 연출됐다.
해당 영상들은 수많은 외국인들이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됐다.
회색벌레는 지난해 지하동굴 어항을 만든 영상으로 100만이 넘는 총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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