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대도서관TV (buzzbean11)’ 채널
대도서관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들이 낮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7일 유튜브 ‘대도서관’ 채널에는 ‘대도서관 망했다고?’ 영상이 게재됐다.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대도서관에게 한 시청자가 “구독자수에 비해 조회수가 왜 낮아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도서관은 “그게 아니라 반대로 생각해야지. 조회수에 비해 구독자수가 많은 거지. 내가 유명하니까 그래서 내가 잘나가는 거지”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대도서관TV (buzzbean11)’ 채널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왜 조회수가 적냐는 거다. 나는 다른 유튜버와 다르다. 상징적인 의미기도 하고 (1인미디어)시대를 연 사람이고 이 업계에서 아이콘 같은 느낌이라 꼭 내 것을 보지 않아도 구독한 사람이 많아요”라며 차근차근 설명했다.
현재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170만이며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13억뷰다.
자신의 인지도 때문에 구독자수가 많은 것이라는 대도서관은 “다른 사람들 게임 BJ라고 게임 광고할 때 나는 삼성 광고하는 거지. 어떤 차이인지 알겠어요?”라는 말을 남겼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조회수로 따질거면 대도님이 이렇게 유명하실 수 있을까요?”, “대도서관은 우선 구독 해놓고 가는거지”, “다른 유튜버들은 조금 질린다 싶으면 바로 구독취소하지만 대도님은 유튜브 역사 그 자체라 왠지 생각조차 안 듦”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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