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긱블 Geekble’ 채널
과학 공학 유튜버가 칵테일 기계를 만들어 화제다.
지난 14일 유튜브 ‘긱블’ 채널에는 ‘자동으로 칵테일 만들어주는 마법의 기계 ㅋㅋㅋㅋ 쉐이커 기능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이 게재됐다.
이들은 마트에서 기계에 사용될 여러 술들을 구매하면서 “술이 없으면 안되는 작품. 자동으로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마법의 기계입니다”라며 3D 도안을 소개했다.
도안에 나온 기계는 네 명의 술병이 장착되어 컵을 흔드는 기능까지 포함돼 있었다.
긱블 멤버 잭키는 가장 먼저 재단한 목판을 오크색 스프레이로 색을 입혔다.
유튜브 ‘긱블 Geekble’ 채널
이어 120시간동안 출력한 3D프린터 출력물들을 테이블에 쏟았다.
그가 가져온 것들은 칵테일 기계에 들어갈 부품들이었다.
잭키는 “비법은 제 머릿속에 다 있어요. 수십번 작동해봣습니다”라며 기계 조립에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도안 없이 공구를 이용해 부품을 조립하기 시작했고 틀을 만들었다.
이어 긱블 멤버 키쿠가 바톤을 이어받아 기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회로작업을 맡아 펌핑기와 쉐이크 장치를 만들었다.
거의 완성이 끝난 기계에 네온사인으로 꾸며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유튜브 ‘긱블 Geekble’ 채널
완성된 기계에 4종류의 술을 넣고 술이 배출되는 아래에 컵을 올려 둔 채 스위치를 누르자 기계가 돌아가면서 적정량의 술이 담아졌다.
칵테일 재료가 담긴 쉐이커를 오른쪽 기계에 장착하자 기계는 위 아래로 쉐이커를 흔들어 바텐더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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