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톡신TOXIN’ 채널
화려한 인조 속눈썹을 사용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는 유튜버 톡신이 속눈썹 악플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톡신TOXIN’ 채널에는 무쌍 ‘롬앤 더스티포그가든 메이크업’ 영상이 게재됐다.
그녀가 메이크업에서 가장 공들이는 부분은 당연 눈이다. 쌍꺼풀이 없고 가로로 길지 않은 눈이기에 톡신은 자신만의 정교한 메이크업과 인조 속눈썹으로 눈의 단점을 보완한 메이크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톡신은 회색 계열의 섀도우를 눈 전체에 발랐다.
유튜브 ‘톡신TOXIN’ 채널
아이라인을 점막까지 채워 그려준 뒤 갈색 계열의 섀도우들을 라인에 맞춰 블렌딩을 해 음영감을 연출했다.
인조 속눈썹을 붙이는 차례가 되자 톡신은 “보이세요? 보일리가 없죠. 제 속눈썹이 당연히 짧은데 제 속눈썹 길이가 짧아요. 아무리 뷰러, 마스카라해도 소용이 없어요”라며 자신을 속눈썹을 카메라에 비추며 화려한 속눈썹을 붙이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속눈썹이 짧은 게 콤플렉스인데 전 속눈썹 10초만에 붙일 수 있는 완벽한 기술을 갖고 있어요. 근데 제가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면 재능낭비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자신의 눈매를 보완하기 위한 점으로 봐달라는 톡신.
유튜브 ‘톡신TOXIN’ 채널
그녀는 “화려한 속눈썹을 붙인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시는 분들이 댓글을 단다. 왜 화려한 속눈썹 붙이면 잡아먹으려고 안달인지 모르겠다. 난 이게 좋다. 샤이니 멤버 키씨가 한 말인데 고유한 정체성을 남이 재단하는데 맞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만의 독창적인 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이 말하면 눈치 보이고 움츠러든다”며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끝으로 톡신은 회색빛이 나는 렌즈를 착용하고 눈 화장을 추가로 해준 뒤 와인색 립을 발라 화장을 끝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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