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꽈뚜룹’ 채널
피트니스 대회에서 2등을 기록한 유튜버 꽈뚜룹을 운동 시킨 율리시스의 노하우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유튜브 ‘꽈뚜룹’ 채널에는 ‘헬창과 헬린이…’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꽈뚜룹의 실시간 방송에 등장한 율리시스는 “어제 대회를 치루고 왔다. 대회장에서 누군가를 올려 보냈을 때 뚜룹이 같은 경우는 기간이 엄청 짧았다. 짧은데 비해 매일 운동을 빠지지 않고 왔다”며 칭찬했다.
꽈뚜룹이 시청자들에게 트로피를 자랑하자 율리시스는 박수를 치면서 “첫 대회에 2등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을 털어놓기 시작한 꽈뚜룹은 “솔직히 먹는 건 아니다. 단수다.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같이 한 멤버가 있었고 거기에 합류했다. 맨 처음에 많이 먹이더라. 저는 양이 많지 않은데 2~3공기를 먹이더라. 어쩔 수 없이 꾸역꾸역 먹었다. 어느 순간 쌤이 음식을 못 먹게 하더라”며 율리예스에게 받은 관리법을 얘기했다.
유튜브 ‘꽈뚜룹’ 채널
이미 과식에 적응된 꽈뚜룹은 “내가 자유롭게 밥 먹을 때 다이어트 멤버들한테 눈치 없이 굴어 혼났는데 식사 제한이 된 순간 멤버들한테 복수당했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어트를 마친 뒤 바로 잡힌 대회 일정에 급하게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는 꽈뚜룹.
꽈뚜룹은 “제일 많이 말했던 게 “쌤 저는 입상 못 하면 다음 대회 또 해요”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먹던 닭가슴살에 양념이 없었다. 대회가 얼마 안 남으니까 단수라는 걸 시키더라. 이틀 반 동안 물을 못 마셨다”고 말했다.
대회 측이 브레이크 타임을 주지 않아 근육 펌핑을 못했다는 꽈뚜룹은 “주최측이 이해는 된다. 비도 오고 스케줄이 꼬였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펌핑제도 못 먹었다. 급하게 입에 도넛을 넣었다”며 에피소드를 얘기하기도 했다.
이날 꽈뚜룹은 자신 있게 상의를 탈의해 대회 포즈를 취하면서 몸매를 자랑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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