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릴카가 ‘오조오억개’ 단어를 유튜브 자막에 사용한 것을 사과했다.
지난 18일 릴카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저는 다양한 사람에게 보여지는 영상을 만들고 게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오늘은 6개월 전 게시한 영상으로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마음이 상한 분들이 많은 항의를 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오조오억개’ 단어를 자막으로 사용한 것에 사과했다.
문제가 된 영상의 검수를 본인이 직접 하고 유튜브에 게재된 것이라고 밝힌 릴카.
릴카는 “검수를 할 때 저의 마음가짐과 성의가 부족했던 것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표현을 게시한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사과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인터넷 밈 혹은 유행어에 대한 접근을 더 조심스럽고 확실하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편집했던 직원들도 릴카와 같이 글을 게재해 “오조 오억개라는 표현은 아주 많다라는 것의 의미를 내포한 하나의 밈이라고 생각하고 썼었습니다.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구독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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