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코인게이트’ 투자 논란 BJ 창현이 이른 복귀를 했다는 지적을 받는 동시에 방송 매니저 태도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창현은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앞서 창현은 아프리카TV ‘코인게이트’에 휘말린 인물로 열혈팬 A씨에게 고액을 투자해 ‘코인 선매취’ 논란을 빚었다.
18일만에 복귀한 창현은 “욕과 질타 달게 받겠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다시는 없도록 여러분들에게 불편 드리는, 피해가는 일 없도록 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며 시청자들에게 사죄했다.
질타를 달게 받겠다는 말과 달리 창현은 2분만에 태도를 바꿨다.
그는 “일단 팬챗(별풍선을 후원한 유저)으로 얼리고 진행하겠다.
또 비난 섞인 채팅을 치는 시청자들을 매니저가 방송에서 추방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도 있었다.
특히 매니저는 “하던 거 계속해 벌레들 다 쳐내고 우린 그런 거 안 따진다”며 창현의 편을 드는 채팅에서 시청자들을 ‘벌레’라고 표현했다.
결국 창현은 코인게이트 해명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채팅들을 뒤로한 채 5시간동안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바로 팬 챗 후 팬 챗으로 욕, 질타하는 사람들 바로 강퇴하는 건 뭔 상황인지 이해 안 가고 차라리 이런 말을 하지 말고 그냥 팬들이랑만 조용히 방송하겠다고 하는게 좋았을 듯”, “지금 시청자는 피해 본 사람이 없다고해서 가볍게 넘기는거 보니 니 인생은 아직 살만 한가보네”, “이렇게 물의 일으키고 반성도 안하는 사람한테 파비는 절대 안됩니다 서수길 대표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