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창현이 BJ 이상호가 주최한 ‘롤’ 대회에 참여를 하려다가 협찬사 ‘청년피자’에 민원이 쏟아져 중도 하차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이상호’ 채널에는 ‘이상호 LUF 관련 이슈 이야기입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상호는 “창현형 하차 관련해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어제까지도 후원사인 ‘청년피자’로 창현이형 관련 민원이 계속 접수됐다. ‘청년피자’ 측에서 저와 아프리카TV 측에 무슨 일인지 이해를 구하고자 문의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의도로 후원을 결정해주신 후원사인 ‘청년피자’에 계쏙 피해가 간다는 생각이 들고 걱정이 되어 창현형과 이야기 후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호는 “후원사와 미팅을 했다. ‘청년피자’ 측은 피해를 보고 있지만, BJ가 진행하는 대회는 BJ분이 끌고 가는 게 맞다고 판단한하고 주최를 믿고 진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 ‘청년피자’ 측은 내 의견대로 진행하고 어떤 선택을 하던지 응원할 테니 소신 있게 진행해달라고 얘기했다”고 얘기했다.
BJ 창현을 다시 대회에 참여시키려 했지만, BJ 창현은 친모의 병간호를 이유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상호에게 전했다.
이상호는 “이자리를 빌어 혼란을 드리고 기분 상하셨을 수도 있는 창현이형님과 걱정과 우려를 표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이상호는 아프리카TV에서 동료 BJ 40명이 참가하는 ‘롤’ 대회 ‘LUF’ 개최를 앞두고 있다.
창현은 코인게이트 논란 당시 짧은 자숙기간을 거치고 방송을 복귀해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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