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철업지야’ 채널
한 여성 유튜버가 험난한 난관을 거치고 막걸리를 제조한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철업지야’ 채널에는 ‘집들이용 막걸리 만들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철업지야는 누룩과 쌀가루, 찹쌀을 준비해 제조에 나섰다.
유튜브 ‘철업지야’ 채널
쌀가루풀에 누룩을 넣고 섞어준 뒤 쪄 놓은 찹쌀을 식혔다. 식혀낸 찹쌀과 나머지 재료들을 다 넣고 40분간 주물렀다.
완성된 단양주를 소독한 유리병에 넣고 일주일간 발효를 했다.
이번엔 삼양주를 만들 차례가 됐다. 깨끗이 소독한 항아리를 준비하고 쌀가루를 체에 받쳐준 뒤 쌀가루로 익반죽을 만들었다.
또 다시 익반죽에 누룩을 넣고 주무르던 철업지야는 “밤 12시다. 피곤해 죽겠다”며 피로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맛없으면 어떡하지? 7시간동안 이러고 있네”라며 걱정했다.
유튜브 ‘철업지야’ 채널
완성된 반죽을 소독했던 항아리에 넣는 것으로 끝이 난 그녀는 “다했다. 치워야지”라며 어질러진 공간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시도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살면서 막걸리 만드는거 본 적없는데 철지님 영상에서 다보게되네”, “나는 이 사람의 불가능의 끝을 믿어보려고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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