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이상호가 늦은 나이에 포경수술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 ‘이상호’ 채널에는 ‘30살.. 포경수술’ 영상이 게재됐다.
이상호는 실시간 방송 도중 미션에 실패해 벌칙으로 ‘포경수술’을 하게 됐다.
벌칙을 수행하게 된 이상호가 착잡한 반응을 보이자 옆에 있던 BJ 김민교가 등을 두드려주며 위로를 했다.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이상호는 의사와 진료를 보면서 수술이 가능하단 이야기에 실소를 터뜨렸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이상호는 “수술이 안되는 케이스도 있나요?”라며 의사에게 질문했고 의사는 “거의 없다”고 답했다.
착잡해진 그는 “살다 살다 포경 방송이 말이 되냐?”며 한탄했고 김민교도 “저도 어이없다. 처음 본다”며 이상호를 위로했다.
수술 직전 걱정된 마음에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수술 결정 소식을 전했다.
수술이 끝나 집으로 가게 된 이상호는 엉거주춤 걷기 시작했다.
이상호의 모습을 방송에 내보내던 김민교는 폭소하면서 “괜찮냐”며 물었다. 이에 이상호는 “점점 마취가 풀린다. 뭔가 마취가 안된 거 아닐까? 절대 앉지 못한다. 점점 아파온다. 진짜다”며 어정쩡하게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동료 BJ들은 이상호의 포경수술을 축하하기 위해 영상메시지를 남겨 더욱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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