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죄로 복역을 마치고 돌아온 성명준이 자신의 근황을 SNS에 공개했다.
30일 성명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잘 지냈고 아주 건강하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 성명준입니다 아무렇지 않습니다. 기다려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라며 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복역하고 온 사실에 대해 성명준은 “어떠한 경험도 필요 없는 건 없으니까 15개월 잠시 충전 좀 하고 왔습니다”라며 수감 생활을 경험과 충전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완충 100% 됐으니까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위기는 기회다!”라며 스스로를 응원했다.
앞서 성명준은 지난해 자신의 지인에게 권리금이 없는 공실을 1억 2천만원의 권리금을 받고 넘겨 사기와 협박 혐의로 기소됐다가 2심 재판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자리에서 바로 구속됐다가 지난 25일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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