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리조아’ 채널
벨기에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홍콩인 유튜버 유리조아가 자가격리를 마친 뒤 국밥집으로 달려가 귀여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유리조아’ 채널에는 ‘자기관리에서 자유를 얻은 후 먹은 아쉬운 첫 국밥’ 영상이 게재됐다.
자가격리를 마친 후 유리조아가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순대국 전문점이었다.
식당 주인에게 어눌한 한국말로 “순대국밥 고기 있어요? 돼지고기 있어요?”라고 물으며 식사를 원했지만, 포장만 된다는 얘기에 택시를 잡았다.
택시기사에게 대뜸 “아는 국밥집으로 가주세요”라며 당돌하게 부탁한 유리조아.
노량진에 내린 유리조아는 낯선 길을 걷다 소머리국밥을 파는 식당에 들어갔다.
유튜브 ‘유리조아’ 채널
주문한 소머리국밥이 나오자 능숙하게 후추를 뿌린 뒤 맛을 보기 시작했다.
파김치에 한입, 국물에 한입, 식사에 열중하던 유리조아는 열심히 식사를 했다.
음식을 거의 비워가던 유리조아는 “돼지국밥을 더 좋아한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아쉽다는 말과 달리 밥과 국물을 거의 비워낸 유리조아는 자신의 뱃살을 카메라로 비추면서 배가 찼다는 귀여운 행동을 취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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