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쪼꼬북이 트위치로 플랫폼을 이적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4일 쪼꼬북은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트위치와 패트리온으로 플랫폼을 옮기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2022년에는 여기저기 뛰기 위해 트위치도 하고 아프리카TV도 하겠다. 하고싶을 때 방송하고 유튜브 하면서 패트리온에서 돈을 벌려고 한다”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패트리온이 좋은 게 이미 돈을 결제한 사람들한테 몇 개월이상 유지해야 연락처를 주는 조건을 달 수 있다. 페이팔 이용해서 결제하는 건 귀찮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패트리온은 콘텐츠 후원 플랫폼으로 유료 결제를 한 구독자들에게 콘텐츠를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녀는 “유튜브에서 영상 1백개, 1천개를 만들어도 돈이 안된다”며 수익에 대한 속사정을 터놓았다.
그러면서 “솔직히 외화, 달러를 버는 게 행복하다. 달러를 받는 건 계산했을 때 더 많이 받으니까 행복감 상승이다”며 플랫폼 확장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쪼꼬북은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아프리카TV에서 지난해 12월 별풍선 수익으로 별풍선 6800여개, 현금으로 약 68만원을 후원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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