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때문에 포경수술을 한 BJ 이상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이상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나는 실밥을 풀었다..”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오늘 8시에 기상을 했다. 오늘 날씨는 거의 혹한기 저리 가라 할 날씨다. 그리고 택시를타고 비뇨기과로 향했다”며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밥을 푸는데 하나도 안 아프고 살짝 따끔할 거라고 하더니 실제로는 뒤지게 따가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호는 지난달 실시간 방송 도중 미션에 실패해 벌칙으로 ‘포경수술’을 하게 됐다.
수술 직후 엉거주춤한 자세로 등장해 고통을 호소했지만, 시청자들은 그의 모습에 폭소했다.
실밥을 제거한 후 미용실에 들른 뒤 여자친구와 외식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수술 직후와 달리 밝고 편안한 표정의 이상호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식을 접한 팬들은 “봉인해제다”, “아니 우리사이에 실밥 풀었으면 인증정도는 해줘야지 야박하네”, “이제 소독할 때 큰일난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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