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강패’ 채널
BJ 도아가 술에 취해 쓰러진 사이에 함께 술을 먹던 BJ 강패가 독특한 행동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김강패’ 채널에는 ‘나랑 합방 하다 잠들면 이렇게 된다’ 영상이 게재됐다.
BJ 도아는 BJ 김강패와 술을 마시며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을 하던 중 BJ 도아가 술에 취해 쓰러져 잠이 들자 강패는 갑자기 노래를 틀더니 알 수 없는 손짓을 하기 시작했다.
색소폰 반주에 맞춰 박자를 타더니 자리에 일어나 도아의 손을 연주하는 듯 시늉했다.
김강패의 격한 리액션에도 도아는 김강패의 행동을 전혀 모른 채 잠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김강패’ 채널
색소폰 소리가 커지자 덩달아 그도 자리에 일어나 격한 연주 리액션을 펼쳤고 결국 잠에서 깬 도아는 술이 덜 깬 상태로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도아가 일어났음에도 김강패는 더욱 신난 춤사위를 보이며 음악에 취한 모습을 보였고 시청자들은 그의 모습에 폭소했다.
노래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김강패는 자리에 일어나 도아의 발을 들고 신나게 연주하자 그제야 웃음을 터트리며 잠이 깬 도아.
김강패는 “이제 일어났나? 겨우 깨웠다. 내 방송에서도 이렇게 열심히 안 한다”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거 진짜 라이브로 본 9천명이 승자임. 올해 들어 가장 미친듯이 웃었다”, “선비들한테 휘둘리지 않고 자기 컨셉에 맞게 방송하는 거 너무 좋다”, “새벽에 웃다가 죽을 뻔했다”는 댓글을 남겼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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